하이~하이~ 에이치 아이~👋 옽뜨스텔라 발행일이 바뀌고 처음 만나네! 벌써 2021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는데 주민들의 상반기는 마무리가 잘 되고 있나 몰라~ 언제 벌써 6월이 됐데... 이번 옽뜨스텔라는 미투 운동의 시작이 된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Bombshell>(이하 <밤쉘>)이야. 한 줄 줄거리 미국의 대표 보수 언론 폭스뉴스의 전 회장 로저 에일스의 직장 내 성희롱을 고발한 여성들의 이야기 출연진 샤를리즈 테론 Charlize Theron (메긴 켈리 역)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 (그레천 칼슨 역) 마고 로비 Margot Robbie (케일라 포스피실 역) 존 리스고 John Lithgow (로저 에일스 역)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9분 오늘의 옽뜨스텔라를 읽고 나면...👀
위키: 미투 운동의 시작, 2016년 폭스뉴스에 어떤 일이 일어났나? 세 명의 여성 캐릭터, 그레천 | 메긴 | 케일라 <밤쉘>은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그레천 칼슨과 메긴 켈리 그리고 가상 인물인 신입 케일라 포스피실의 궤도를 돌며 이야기가 진행돼. 메긴 켈리, 그레첸 칼슨, 케일라 포스피실(왼쪽부터) 그레천 칼슨은 미스 아메리카 출신의 금발 백인 여성으로, 2005년 폭스뉴스에 입사해 로저 에일스의 성 상납 요구에 불응한 후 점진적으로 낮은 시청률의 프로에 배치되다가 결국 해고 통보를 받는 캐릭터야. 극 중 사건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영웅이자 ‘도덕적 중심'을 지켜내는 캐릭터지. 메긴 켈리는 칼슨에 비해 잘 나가고 있는 여성 앵커이며, 그녀 또한 에일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지만 이에 대해 고발하는 것을 주저하는 인물이야. 자신이 ‘성추행 피해자'로 낙인찍히는 것에 대한 공포와 때때로 에일스로부터 도움을 받은 경험이 그녀를 주저하게 만들지. 하지만 그녀 또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기도 해. 그녀는 2015년 공화당 대선 경선 첫 TV 토론회에서 트럼프의 여성 비하 발언을 언급하며 몰아세워 로저 에일스로부터 비난을 세게 받기도 하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점차 깨닫는 그녀는 그레천과 연대하여 추가 증언을 결심하게 돼. 마지막으로 케일라 포스피실은 꿈을 품고 폭스뉴스에 입사한 열정 넘치는 신입인데, 그녀 또한 에일스로부터 치욕스러운 성추행을 당하고 본인의 꿈과 현실 사이에서 무너져가는 캐릭터야. 그녀에 대해 각본가 찰스 랜돌프는 성희롱 경험에서 우리가 공감할 만한 인물을 만들고 싶었는데, 실존 인물에게 짐을 지게 할 수 없어 허구적인 인물, ‘케일라'를 만들었대. 이에 따라 관객은 케일라를 통해 피해자들의 감정을 더욱 공감하며 할 수 있지. 특히 그녀가 에일스로부터 성추행을 당하는 장면은 <밤쉘>의 주요 장면 중 하나인데, 감독과 각본가는 이 장면을 넣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해. 하지만 주연이면서도 제작자인 샤를리즈 테론의 강력한 주장으로 실제 사건과 유사한 장면을 넣게 되었어. 금발 백인 여성 앵커들의 반란 ![]() ![]() 실제 전 폭스뉴스의 앵커이자 로저 에일스의 성희롱을 고발한 그레첸 칼슨(좌)과 메긴 켈리(우) 미디어의 제왕 루퍼트 머독의 기업 중 하나이자, 미국의 대표 보수 언론사 폭스뉴스는 미국의 언론 미디어 생태계를 바꿀 만큼 큰 영향을 끼친 언론사 중 하나야. 그러한 폭스뉴스의 중심에는 ‘정치쇼'의 대가이자 공화당 ‘킹 메이커'로 불리는 로저 에일스 전 회장이 있었지. 하지만 로저 에일스는 그의 캐스팅 권한을 이용하여 여성 직원들에게 성 상납을 요구하고 그에 불응하는 이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었어. 그레천 칼슨 또한 에일스로부터 성관계 요구를 받았었고 이에 불응하자 지속적인 보복을 받아왔다고 해. 그녀는 결국 2016년 부당 해고를 당하고 바로 그해 7월 6일 로저 에일스를 성희롱으로 고소했지. 이에 대해 에일스는 즉각 부인했으나, 당시 잘 나가는 앵커 메긴 켈리를 포함한 폭스뉴스 내 여직원 20여 명의 추가 증언이 쏟아져 나와. 결국 에일스는 불명예 사임을 하고 그레천 칼슨에겐 합의금 2천만 달러(약 220억 원)를 지불하지. 그러나 에일스는 회장직 사임 조건으로 퇴직금 455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 ^^ 그레천 칼슨의 고발 이후 많은 여성들이 용기 내 본인의 피해 사실들을 폭로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바람이 미투의 시발점이라 불리는 하비 와인스틴 폭로까지 이어져서 결국 전 세계 미투 운동을 불러일으키게 돼. 위 영상은 그레천 칼슨이 TED에 직접 나와 본인의 경험과 이후 여성들이 그녀에게 찾아와 나눈 직장내 성희롱에 대해 얘기하며 이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지 않는 것에 대한 중요함을 얘기하지. 그녀의 자세한 얘기가 궁금하다면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해. 생각거리: 직장내 성희롱… 권력에 의한 성폭력… 멈춰! 직장내 성희롱 공론화가 어려운 이유 여성의 사회진출 이후 직장내 성희롱 문제는 끊임없이 대두됐어. 크게 보도된 사건들뿐 아니라 보고 들은 것만 해도 셀 수 없을 지경인데, 이런 주제를 다룬 영화가 왜 이제야 나오기 시작했는지 오히려 의아한 지경이야. 그래서 <밤쉘>이 완성도 면에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도, 보고 싶었고 봐야만 했던 영화였지. <밤쉘>에서는 직장 내에서 성희롱이 어떤 방식으로 일어나며, 피해자들이 왜 쉽게 사실을 밝히고 나설 수 없는지에 대해 자세히 묘사하고 있어. 실제로 폭스뉴스에서는 여성 아나운서들에게 짧고 타이트한 의상을 강요하며, 각선미를 보여줘야 시청률이 오른다는 이유로 뉴스데스크를 투명하게 만들고, 아나운서들은 업무적 역량과 관계없는 나이나 외모로 평가받지. 특히 케일라가 로저 에일스의 방에서 ‘충성심’이라는 표현으로 일종의 성 상납을 강요받는 장면은 성희롱이 권력 구조 아래 얼마나 교묘하고 조직적으로 발생하는지를 잘 보여주지. 로저 에일스의 요구를 못 알아 듣는 척하거나, 어색한 미소로 이 불편한 상황을 피해 보려고 하는 케일라의 행동을 보면서 여자라면 다양한 맥락에서 한 번쯤 겪어봤을 경험들이 마구 떠올라 숨이 막히고 몹시 무력감이 들더라고. 회사에 다니고 있는 주민들은 잘 알겠지만, 직장내 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한 법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 항에 명시되어 있고, 성희롱 예방 및 구제 교육 또한 모든 사업장에 필수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그런데 왜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들은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 어려울까? 케일라와 메긴은 왜 그동안 말하지 않았냐는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해. “계속 자신에게 질문했어. 내가 뭐라고 말했길래? 내가 뭘 입었길래? 내가 놓친 게 뭘까? 내가 약해 보이나? 사람들은 내가 관심받고 싶어서 그랬다고 하려나? 나는 따돌림 당하겠지?” “월급 주는 사람을 변태라고 불러 봐. 그 사람이 관리하는 익명 핫라인에 신고해. 계약상 통화 내용은 다 녹음되겠지. 웃기고 있네 여자들이 바보야? 누가 네 옷을 벗겼는데 그걸 증명하라며 나체로 걸으란 소리잖아.” 이처럼 직장에서 받는 업무적 평가 및 태도와 결부된다는 점, 명백한 증거를 남기기 어려운 점, 꽃뱀이라던가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식의 2차 가해가 이뤄진다는 점, 궁극적으로는 생계유지 수단인 직장을 잃게 될 수도 있다는 점 등… 개인의 존엄과 사회적 지위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기 때문에 이를 밝히기란 몹시 고통스러운 일이야. ![]() ![]() 한국의 직장내 성희롱 사건 타임라인 미국에서는 <밤쉘>에서 다루고 있는 폭스뉴스 스캔들이 2016년, 헐리우드의 유명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폭행이 2017년 각각 폭로되었어. 이 두 사건을 도화선으로 미투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지. 한국 역시 예외는 아니었어. 2018년 검찰 내 성희롱 폭로 사건 2018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성폭력 고발 2018년 연극계 성폭행 사건 2019년 체육계 성추문 사건 2020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희롱 사태 2021년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자살 사건 미투 운동 이후 한국 사회에 충격을 준 굵직한 성희롱 사건의 목록이야. 조직 내에서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필사적으로 은폐하려고 했으며, 폭로한 당사자들이 커리어 상 불이익을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지. 왜 자꾸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성희롱을 하지? 대부분의 사회 조직은 관리의 편의를 위해 권력을 특정인에게 분배하여 상·하급자로 나뉘는 계급 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권력 관계가 있는 어떤 곳에서든 힘 있는 사람이 자신의 지위를 남용하고자 할 때 발생하는 폭력을 힘없는 사람이 지적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야. 뿌리 깊은 가부장제로 인한 부모-자식, 남편-아내 사이에 일어나는 가정 폭력.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선생-학생, 선배-후배 관계에서 벌어지는 학교 폭력 역시 문제의 근원은 같다고 볼 수 있어. 여기에 남성-여성이라는 성별에 따라 차별적으로 가해지는 ‘성 권력’이 개입되며 직장내 성희롱이라는 복합적인 문제를 야기해. 그 때문에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발간하는 「성희롱 예방 표준강의안」 에서는 직장내 성희롱을 차별과 폭력의 중첩이라고 정의하고 있어. 물론 성희롱은 동성 및 동급자 간에도 일어나지만, 대부분 남성 상급자에게서 발생한다는 점을 유념해서 본다면 성희롱이 권력 구조와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 알 수 있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주연이자 제작자인 샤를리즈 테론은 “성폭력은 폭행, 강간의 형태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여성들은 우발적인 (성추행성) 발언이나 신체접촉 그리고 직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위협에 노출돼 있고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라고 말할 만큼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모든 여성은 늘 모호하고 공포스러운 상황에 노출되어 살아가고 있지. 만약 이러한 일을 한국 사회 안에서 당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의 시스템은 얼마나 우릴 보호해주고 있으며, 우리가 해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직장내 성희롱 발생 시, 피해자를 보호하는 제도는 총 세 가지로, 사내 제도로 고발하는 자율적 구제제도, 지방 노동청과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요청하는 행정적 구제제도,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사법적 구제제도가 있어. 하지만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를 해도 불이익을 겪은 이들의 사례가 많아 피해 사실을 알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지. 또한 사내 제도를 이용한 경우에는 강제로 침묵 되는 경우도 많아. 앞서 말한 수많은 사건을 보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었으리라 생각해. 사진 출처: 이데일리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더욱 없는 것 같아 착잡하다면, 내비게이터들은 아래 방법들을 제시해보려 해. 직장내 성희롱, 권력에 의한 성폭력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에 중요한 문제니까. 🖋차별금지법 제정 동의 혹시 차별금지법이 성 소수자와 장애인 차별을 금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하는 주민? 사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성 소수자와 장애인뿐만 아니라 여성과 노동자 등 다양한 소수자들, 더 나아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발의된 법안이야. 남녀고용평등법과 같은 개별 법들의 사유나 영역이 한정적이었기에 이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서 차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방지하기 위해 발의되었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방문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의하러 가기 ![]() ![]()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규정하는 성희롱과 구제 방식 사진 출처: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넷믈리에: <밤쉘>보고 화난 마음 더 불태우자!!!! 끝까지 가!!!!🤬 ‘피해자답지 않은 태도', ‘번복되는 진술’은 성폭력 수사 과정에서 사건의 신빙성을 훼손시키고, 피해자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던지게 하는 말이야. 하지만 이는 피해자에게 사건의 책임을 묻는 아주 고질적인, 성폭력 사건에서만 적용되는, 앞뒤가 안 맞는 논리지. 왜냐면 폭력 등의 다른 형사 사건에서는 이런 질문을 근거로 양형을 줄이거나, 피해자에게 범죄 발생의 책임을 묻지는 않으니까. 이 드라마가 성폭력 사건에서 위와 같은 편견과 인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매우 효과적으로 그려서 시리즈 초반에는 ‘이 여자애 이야기가 진짜일까?’라는 질문이 들 정도지. <Unbelievable> 제목 그대로 믿을 수 없더라도 피해자를 믿어야만 하고, 의심과 정죄는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를 향해야 함을 가슴 깊이 새기고 또 새겨야 함을 보여주는 시리즈야. 짜임새도 좋은 드라마이니 요즘 같은 세상에 꼭 보길 추천해. 특히 한 번이라도 성폭력 사건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해 본 사람이라면! 미국의 대법관이었던 루스 긴즈버그에 대한 영화야. 개인적으로 <On the basis of sex>라는 원작 제목이 더 영화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잘 표현하는 것 같아. 60-70년대의 긴즈버그가 학교에서, 취업 과정에서, 일상에서 겪은 성차별이 지금과는 얼마나 달라졌는지, 얼마나 여전한지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
"자유롭게 너와 내가 되자. 여자아이라면 의사건 변호사건 아메리카 원주민 추장이건 원하는 일은 무엇이건 자유롭게 하라. 남자아이라면, 그리고 그 아이가 가르치고 돌보는 일을 좋아하고 인형을 갖고 싶어 한다면 그것 역시 괜찮다." - 루스 긴즈버그 현재는 사망한 로저 에일스의 성공과 몰락을 그린 드라마야. 사실 이런 인물이 재조명되는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진 않았으나, 로저 에일스로 인해 언론 미디어의 생태계가 상당히 부정적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보는 것은 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추천해. 한 인간의 탐욕으로 빚어진 언론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따라가 볼 수 있고 <밤쉘>의 등장인물들이 느꼈을 권력이 얼마나 위협적이었을지 더욱 느껴볼 수 있어서 보는 것을 추천! 1960년대를 배경으로 NASA에서 일하는 세 명의 흑인 여성의 실화를 그린 영화야. 인종차별과 성차별, 시대적 장벽을 넘어서 뛰어난 역량으로 공을 세워 인정받는 경쾌한 이야기라고 해. 떠돌도 아직 보지 못했지만, 차별이 아직도 너무나 만연해 속으로 곪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 우울해질 때, 이런 한 방이 있는 영화로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보려고 하는데 같이 보자! 옽뜨스텔라가 선정한 <밤쉘>의 원픽 대사! 메긴 : “ 그 누구도 당신을 보호할 의무는 없어요. It’s nobody’s job to protect you Kayla.” 케일라 : “그건 우리 모두의 의무에요. That’s all our jobs.” 메긴이 케일라에게 로저 에일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는지 물어보는 장면에 등장하는 메긴과 케일라의 대사야. 왜 진작 그의 만행을 공론화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케일라의 원망에 메긴은 저렇게 대답하지. 에일스의 짓은 자신의 탓이 아니라 말하는 메긴과 자신보다 힘이 있으면서도 침묵했던 선배를 이해하지 못하는 케일라의 대화는 직장내 성추행 피해자 사이의 다양한 서사를 보여주는 부분이라 이번 안내서의 명대사로 뽑아봤어. 휴… 어쩌다 보니 분량이 또 넘쳐나 버렸네…! ^0^ 내비게이터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작성한 이번 안내서, 사실 요즘 많은 사건을 보게 되며 쌓인 분을 여기에 또 풀어버린 것 같기도 해…! 저번 안내서 내용이 빈약하다는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알찬 정보를 넣어보려고 고군분투했는데, 어땠는지 알려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그럼 다음 안내서에 만나자! |
OTT 세계를 부유하는 잡학 다식인을 위한 안내서